[영상] "아픈 손가락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만들겠다"10일 청양군을 방문한 김태흠 지사가 "청양은 충남 15개 시·군 중 아픈 손가락 같은 곳이다. 그래서 제일 먼저 방문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힘쎈충남의 2년차 시군 방문의 첫 일정으로 청양군을 찾아 '도민과의 대화'를 가진 김 지사는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3만 명의 청양군을 인구 5만 명으로 늘리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면서 "하지만 청양의 특장을 최대한 살려 청양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청양의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약속했다.
스마트팜을 통한 생동감 있는 지역 조성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