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어디까지 가봤니?] <5>원주 뮤지엄 산…자연의 변화 고스란히 담아낸 건축물정신 없는 일상에 지쳐 잊고 지낸 삶의 여유가 문득 그리울 때, 혹은 오롯이 자연 속에서 느끼는 휴식이 간절할 때가 있다.뮤지엄 산 역시 자연과 예술, 사람을 하나로 잇고자 하는 안도 타다오의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있다.매표공간인 웰컴센터를 시작으로 플라워가든, 워터가든, 본관, 스톤가든, 명상관, 제임스터렐관 등으로 이어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