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접시 1000원' 日초밥집의 배신…"폐기할 참치·연어 사용" 폭로

'한접시 1000원' 日초밥집의 배신…"폐기할 참치·연어 사용"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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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접시 1000원' 日초밥집의 배신…"폐기할 참치·연어 사용" 폭로일본에서 유명 튀김꼬치 프랜차이즈에 이어 점포가 500여개에 달하는 초밥 프랜차이즈 2위 업체도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를 사용해 '위생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일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3대 회전초밥 프랜차이즈 하마스시가 최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장문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업체 측은 "후쿠시마현 고리야마시의 쓰쓰미점 종업원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해당 점포가 자체 소비기한이 지난 참치와 연어 등을 사용한 음식을 손님에게 내놓은 사실을 파악했다"며 "고객과 관계자 여러 분께 걱정과 불편을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