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까지 노리는 마약범죄…840명 규모 ‘마약범죄특수본’ 신설

‘미성년’까지 노리는 마약범죄…840명 규모 ‘마약범죄특수본’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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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까지 노리는 마약범죄…840명 규모 ‘마약범죄특수본’ 신설최근 마약 범죄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이 커지자 수사·교육 당국과 지방자치단체 등이 범정부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하기로 했다.

적발한 마약 밀수-밀조-유통 사범은 원칙적으로 범죄단체죄를 적용해 구속 수사하고, 재판에서 무거운 형량을 구형해 범죄에 상응하는 처벌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특히 청소년 상대 마약 공급 사범이나 상습 투약 사범은 구속 수사하고, 마약 유통으로 벌어들인 범죄 수익은 특별법을 적용해 완전히 박탈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