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4대 은행과 손잡고 자금 우려 씻었다

롯데그룹, 4대 은행과 손잡고 자금 우려 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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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4대 은행과 손잡고 자금 우려 씻었다롯데그룹이 4대 은행과 5조원 규모의 금융지원 협약을 맺으며 자금 조달 우려를 털어냈다.

지난해 말 롯데건설 여파로 자금난에 시달렸던 롯데그룹은 메리츠증권과 1조5000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한 뒤 유동성 위기에서 탈출했다.

롯데그룹은 올 초 롯데쇼핑, 롯데케미칼, 롯데물산, 롯데하이마트, 호텔롯데 등 주요 계열사들이 채권시장안정펀드 등의 도움을 받아 회사채 발행에 성공했지만 올 연말까지 금융 시장의 변동성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금융 협약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