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용산 일대 가스밸브 잠근 범인 구속기소서울 용산구 일대 식당과 주택가를 돌며 도시가스 밸브를 잠근 여성이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7일 서울서부지검은 도시가스사업법 위반 및 업무방해죄 혐의를 받는 A씨를 전날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5일 용산구 일대를 돌며 수십 가구의 다세대주택 등에 연결된 도시가스 공급 배관의 밸브를 잠그는 방법으로 도시가스 공급을 방해하고, 식당 2곳의 영업을 못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