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단체, 남북하나재단에 탈북학생 장학금 1만8천달러 기부남북하나재단은 미국의 비영리 자선단체 '서브 네이버 파운데이션'이 탈북 대학생 인재 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1만8천 달러를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재단 측은 "이 단체가 설립 당시부터 탈북민 지원을 계획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재단을 통해 탈북대학생 장학금 지원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조민호 이사장은 "마음을 담아 기부해주신 장학금은 탈북학생들이 학업을 성취하고 목표를 이루는 데에 소중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