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 '수출 살리기' 무게…정부 "중점 투자할 것"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할 때, 수출 산업을 살리는데 무게를 두겠다는 방향성을 밝혔다.
최 차관은 "수출 확대를 위해 범정부적인 정책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재정측면에서는 "올해 무역공급 공급 규모를 최대 364조5000억원까지 확대하고, 수출중소기업을 위한 해외공동물류센터를 늘렸으며, 수출 물류 바우처 지원도 1년간 한시적으로 연장했다"고 말했다.
이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이 "수출이 본격적으로 회복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하자, 최 차관은 "관계부처와 2023년 수출지원 예산 집행 상황 등을 보다 면밀하게 관리해서 수출기업들이 현장에서 더 많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