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성 임계점에 이르렀다" 검찰총장, 마약범죄 엄정대응 지시이원석 검찰총장이 6일 "마약범죄의 폭증으로 인한 위험성이 임계점에 이르렀다"며 전국 검찰청에 마약 범죄에 엄정 대응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이 총장의 긴급 지시는 같은 날 오전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과 경찰에 "수사 역량을 총동원해 마약의 유통·판매 조직을 뿌리 뽑으라"고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마약사범은 전년 대비 13.9% 증가한 1만8395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