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尹 방미 수행원단에 野의원도 포함"윤석열 대통령의 이달 말 미국 국빈 방문에 여야 의원단이 동행할 예정이다.
에 적지 않은 역할을 해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특별 수행원단에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 포함 여부에 대해 "최종적으로 확정은 되지 않았지만, 한미 우호의 일익을 담당하실 분들로 알고 있다"며 "특별수행원 안에 야당 의원도 포함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의 이번 미국 국빈 방문은 우리나라 대통령으로는 12년 만이다. 윤 대통령은 10년 만에 미 상하원 합동 연설을 수락하기도 했다. 김 수석은 "캐빈 매카시 미 하원의장실이 금명간 우리 정부에 공식 초청 서한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수석은 윤 대통령이 전날 마이클 매콜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이 상하원 합동 연설 초청 의사를 직접 전달받은 데 대해선 " 미국 하원 외무위원장이 상하 양원의 초당적 대표단을 이끌고 직접 대통령을 예방해 합동연설 초청 메시지를 전달한 것은 그간 외교의전상 이례적인 일"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