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전략폭격기 B-52H 한반도 전격 전개…韓美 연합훈련 실시한미는 5일 미국 전략폭격기 B-52H 스트래토포트리스의 전격적인 한반도 전개를 계기로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다.
지난해 전개한 이후 한 달 만에 전개한 B-52H 전략폭격기는 지난주 한국을 찾았던 미 항공모함과 함께 대표적인 미국의 전략자산이라 할 수 있다.
국방부는 "이 같은 미 주요 전략자산의 연속된 한반도 전개는 미국의 대한민국 방위에 대한 결의와 확장억제 실행력 제고를 행동화하는 것"이라며 "특히 이번 훈련은 적의 공중위협으로부터 전략폭격기를 엄호하는 훈련으로 양국 공군의 상호운용성 및 연합작전수행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시행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