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현대重, 메탄올 연료추진선박 활성화 협약울산항만공사와 HD현대중공업 주식회사는 5일 오전 울산항 마린센터 대회의실에서 '메탄올 연료추진선박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메탄올 연료추진선박 벙커링 관련 제도 정비와 규제 해소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순요 UPA 운영부사장은 "UPA는 국제해사기구 탈탄소화에 발맞춰 국내 메탄올 에너지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동북아 최대 에너지항만으로서 울산항의 경쟁우위 확보와 HHI의 메탄올 추진선 건조, 수주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