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조성진 ‘역대 최연소’ 호암상… 공학상엔 선양국 교수피아니스트 조성진과 선양국 한양대 석좌교수 등이 '2023 삼성호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별 이력을 보면, 과학상 물리·수학 부문 수상자인 임지순 교수는 고체물질 형성에 필요한 총에너지를 정확히 계산할 수 있는 혁신적 방법을 고안해 '계산재료 물리학' 분야를 새롭게 개척한 세계적 이론물리학자로 평가받는다.
과학상 화학·생명과학 부문 수상자인 최경신 교수는 에너지 과학 분야의 세계적 리더로, 광전극 물질과 촉매 연구를 통해 친환경 수소 생산의 획기적 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