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구자도, 섬 뱃길 새롭게 연다…5월 본격 운항전남 진도군은 의신면 구자도가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지금까지 주민들은 개인 선박을 이용해 육지를 왕래하는 불편이 많았지만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9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5월부터 인건비, 유류비, 선박 검사·수리비 등 선박 운항에 필요한 운영비용을 지원, 해상교통권을 보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