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은행·지주, 산불 피해에 17억 성금…금융지원 '소방수'(종합)

5대 은행·지주, 산불 피해에 17억 성금…금융지원 '소방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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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은행·지주, 산불 피해에 17억 성금…금융지원 '소방수'(종합)국내 5대 은행·지주들이 최근 홍성·금산·대전·함평·순천 등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총 17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의 나눔이 산불을 예방하고 피해 지역의 구호 및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푸른 숲과 바다를 만드는 환경생태복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 역시 산불 피해로 고통 받는 지역 이재민들의 신속한 구호활동과 피해 복구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6억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이재민들을 위해 생필품 등을 담은 행복상자 500개를 지원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