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선자금 수수 혐의' 김용, 구속만기 앞두고 보석 청구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선자금을 불법 수수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불구속 상태로 재판받게 해달라며 법원에 보석을 청구했다.
김 전 부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예비 경선이 진행되던 2021년 4~8월, 4차례에 걸쳐 남 변호사로부터 8억4700만원을 수수하고, 이를 위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정민용 변호사와 공모해 정치자금법을 위반했다는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 부원장은 이 대표의 최측근으로 분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