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에 대기업 재고 175조…삼성·SK·LG 등 대부분 증가대기업들의 재고 규모가 지난해 말 기준 175조 원으로 나타났다.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이 재고 증가 금액 대부분인 18조1749억 원으로 93%를 차지했다.삼성전자는 2021년 말 25조7542억 원이었던 재고가 지난해 말 36조1097억 원으로 40.2%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