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산불’ 47시간 만에 완진…성묘객 담배꽁초 원인 추정(종합)충남 당진 대호지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4일 오전 10시 완전 진화됐다.당진시는 4일 예정됐던 대호지 천의장터 4.4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를 취소하고 산불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앞서 지난 2일 오전 11시 22분께 대호지면 사성리에서 발생한 산불은 한식을 앞두고 찾아온 성묘객들이 버린 담배꽁초가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