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산불방지 대책본부 24시간 비상대응체계로 전환부산시는 청명·식목일과 한식이 다가옴에 따라 산불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이 기간은 청명·한식과 4월 6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불꽃쇼 행사로 입산객 증가가 예상되며,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옴에 따라 관행적으로 이어오는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행위 등으로 인한 산불위험요인이 증가도 예상된다.
이에 부산시는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24시간 비상대응체계로 전환하며, 자치구·군과 부산시설공단 등 유관기관과 공동묘지 주변, 사찰, 무속행위지 등 산불취약지에 대해 책임구역을 지정하고 휴일 기동단속반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