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올해 주민참여예산 공모 규모를 지난해보다 40억 원 늘린 170억 원 규모로 확대했다고 22일 밝혔다.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도민이 주도하는 주민참여예산제를 확립하고자 주민자치형 사업을 기존 10억 원에서 올해 60억 으로 늘렸다.시군의 주민참여예산 활성화와 책임성 강화를 위해 도-시군 연계형과 주민자치형 사업의 시군 분담 비율을 기존 50%에서 60%로 상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