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의 1차와 2차 접종을 동일한 제조사 백신으로 해야 한다고 각국에서 권고하고 나섰다.1차에서 어떤 백신을 접종했는지 모를 경우, 또는 1차와 2차에서 동일한 백신을 맞는 게 불가능할 경우에만 혼용이 "합리적"이라는 게 영국 입장이다.지금까지 제조사인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측은 이들 백신이 비슷하게 작용한다는 이유를 들어 혼용을 해서라도 접종하는 게 반쪽짜리 면역을 갖는 것보다는 낫다는 입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