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상원 탄핵심판에서 자신을 대리할 변호사를 선임하는 등 탄핵에 본격적으로 대비하기 시작했다고 미언론이 21일 보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탄핵심판 변호인을 선임했다는 소식은 그가 탄핵심판에 대비한 법률팀을 아직 꾸리지 못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수 시간 만에 전해졌다고 CNBC방송은 짚었다.
앞서 NBC방송은 "하원이 지난주 탄핵소추안을 가결했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재까지도 법률팀을 구성하지 못했다"라면서 "명확한 전략도 없는 상태"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