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22일 오전 사드기지 입구인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서 시위 중인 주민 강제해산에 나섰다.경찰은 이날 오전 9시 45분부터 경찰력 600여명을 동원해 소성리 마을회관 앞 도로에서 연좌시위 중인 주민 50여명을 강제해산하기 시작했다.주민들은 사드기지 공사 중단과 공사 장비·자재 반입 철회를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