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법원, '아마존 퇴출' 극우 SNS 팔러 웹서비스 복구 신청 기각

미법원, '아마존 퇴출' 극우 SNS 팔러 웹서비스 복구 신청 기각

PAP20210112039501055_P4_20210122073225588.jpg?type=w647

 

미국 연방법원이 의회 폭동 사태 여파로 아마존에 의해 강제 퇴출된 극우 소셜미디어 '팔러'가 웹 호스팅 서비스를 복구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의회 난입 사태 이후 트위터와 페이스북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계정을 정지하고 각종 폭력 선동 게시물을 차단하면서 팔러는 미국 극우의 대안 SNS로 급부상한 바 있다.

한편 팔러는 러시아 IT기업 '디도스-가드'와 협력해 웹사이트를 복구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