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회사 피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과 재정 적자가 브라질 경제 회복에 걸림돌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21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피치는 코로나19 재확산과 재정 적자, 실업률 상승, 봉쇄 강화 등을 올해 브라질 경제의 위험 요인으로 꼽았다.피치의 셸리 셰티 중남미 지역 신용평가 책임자는 조세 개혁과 긴급재난지원에 따른 정부 지출 증가세를 막지 않으면 재정 적자를 줄이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