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시간 제한 조치가 완화된 첫날인 8일 오후 9시 부산 서면.이날부터 기존 오후 9시까지였던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등 모든 시설 운영 시간이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됐다.동래구 한 헬스장에서 일하는 트레이너는 "직장인 퇴근 뒤 오후 7∼9시까지 많은 사람이 오다 보니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지키기 어려웠다"며 "오히려 오후 10시까지 영업시간이 늘어나니 간격을 띄우고 여유 있게 운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