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성남시 마스크 납품 비리 의혹 등 내사 착수

경찰, 성남시 마스크 납품 비리 의혹 등 내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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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기 성남시가 특정 업체에 마스크 납품 특혜를 줬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내사에 나섰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성남시가 특정 업체와 마스크 공급 계약을 맺는 과정에서 특혜를 줬다는 첩보가 입수돼 내사를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성남시의회 한 관계자에 따르면 성남시는 지난해 4월 화장품 업체 A사와 장당 1천870원에 KF94 마스크 200만장을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