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개발기구는 한국의 일자리 10개 중 1개가 향후 자동화될 위험이 있다고 8일 진단했다.OECD는 이날 한국개발연구원과 함께 발간한 '한국의 포용성장 연구 : 모두를 위한 기회 창출' 보고서에 담긴 '일과 기술의 미래'라는 주제의 장에서 이같이 밝혔다.OECD는 개별 일자리의 업무 내용을 분석한 결과 한국에서 자동화될 가능성이 70% 이상으로 큰 일자리의 비중이 10%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