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미국 의회 의사당 난입사태 때 순직한 의회경찰 가족과 다친 워싱턴DC 경찰 3명이 미국프로풋볼 챔피언 결정전인 슈퍼볼에 귀빈으로 참석했다.
정치전문매체 더힐 등에 따르면 8일 플로리다주 탬파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슈퍼볼에 의회경찰 브라이언 시크닉 경관 유족과 워싱턴DC 메트로폴리탄 경찰 소속 마이크 파노네, 대니얼 호지스, 릴라 모리스 경관이 귀빈으로 초대됐다.
초대자는 의회경찰 국장을 지낸 NFL 최고경비책임자 캐시 L. 러니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