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가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장기화하면서 어려움을 겪는 감자 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해 설 선물로 전 직원에게 감자 한 상자씩 나눠줬다.대학 측은 이날 오후 본관 앞에서 20㎏짜리 감자 211상자를 직원들에게 배부했다.황창희 총장은 "지역 사회와 상생하고 코로나19로 가장 힘든 시간을 보내는 강원 감자 농가를 돕기 위해 감자를 구매해 전 직원에게 선물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