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내달 소상공인·택시기사에 3차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안산시, 내달 소상공인·택시기사에 3차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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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및 택시기사 등에게 다음달 중 총 147억원의 3차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안산시는 지난해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1차 생활안정지원금을, 10개 업종 종사자에게 총 43억6천만원의 2차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대상은 정부가 지원하는 버팀목 자금으로도 위기를 벗어나기 어려운 분들이 대다수"라며 "이번 지원금이 소상공인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