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8일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방역 당국은 외국인 일가족과 관련해 이들이 다니는 직장과 학교 등 84명을 검사한 결과 1명이 확진됐다고 설명했다.도는 외국인 일가족 확진이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된 외국인 친척 모임과는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았으나, 국내 변이 바이러스 전파 우려를 고려해 질병관리청에 검사를 요청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