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출연 연구기관 직원이 세계적 그룹 방탄소년단이 읽은 문학작품들을 분석한 책을 펴냈다.도서출판 정한책방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최병관 홍보실장이 BTS가 읽고 추천한 책 가운데 37권을 분석한 '방탄 독서'를 출간했다고 8일 밝혔다.작가는 BTS 팬으로서 그들의 지금을 있게 한 것이 무엇일까 하는 궁금증에서 책을 쓰기로 결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