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8일 일반고등학교의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이미 특화된 교과 과정을 운영 중인 교과특성화학교·과학중점학교를 비롯해 일반고 66곳이 참여해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거나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모든 일반고에는 자기주도 학습력 강화 프로그램과 기본학력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고3 학생들의 대입 컨설팅을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진로 설계 거점학교도 11곳을 선정해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