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에콰도르 대통령 선거에서 30대 젊은 사회주의 경제학자가 개표 초반 선두를 달리고 있다.이날 아라우스의 승리는 확정적이지만, 차기 대통령은 오는 4월 11일 결선에서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에콰도르 대선에선 1차 투표에서 과반을 얻거나, 40% 이상을 득표하고 2위에 10%포인트 앞선 후보가 나오면 당선이 확정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1, 2위 후보가 결선 양자대결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