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 "화이자 백신 첫 물량 도입계획 변동없어…이달 중순 이후"

당국 "화이자 백신 첫 물량 도입계획 변동없어…이달 중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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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은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공동구매·배분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한 화이자 백신 도입 시기와 관련, "2월 중순 이후 국가별로 백신 공급이 이뤄진다는 코백스의 계획에는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날 한 언론은 방역 당국자를 인용해 "코백스가 화이자 백신의 공급 시기를 이달 말 이후로 알려왔다"고 보도했다.

화이자 백신 약 6만명분은 우리나라가 코백스와의 계약을 통해 받기로 한 1천만명분 중의 일부로, 여러 종류의 백신 가운데 국내에 가장 먼저 들어올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