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카고와 샌프란시스코 등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유행에 1년 가까이 중단된 학교 대면수업이 재개될 전망이다.대면수업 재개를 두고 지방정부와 교원노조가 충돌한 대표적 곳이기도 하다.로리 라이트풋 시장 등 시정부 측은 학생 다수를 차지하는 흑인과 라틴계 학생을 비롯해 원격수업으론 제대로 교육받지 못하는 학생들이 있다며 대면수업을 재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