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백신업체인 시노백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코로나백'이 중국 당국으로부터 조건부 출시 승인을 받았다.시노백 바이오테크 측은 6일 홈페이지를 통해 "국가 약품감독관리국이 5일 자회사가 개발한 코로나백의 중국내 출시를 조건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중국 당국의 이번 승인은 지난해 말 국유업체 시노팜의 코로나19 백신 출시를 조건부 승인한 데 이어 두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