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한 빌라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30대 이모와 초등학생 조카가 크게 다쳤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42명과 펌프차 등 장비 17대를 투입해 불을 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빌라 내부 작은방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