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영국·프랑스·독일 외교장관과 이란 문제를 논의했다.바이든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발을 뺀 이란 핵합의에 복귀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으나 언제, 어떤 식으로 할지에 대해서는 구체적 계획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미국과 이란 핵합의 당사자인 유럽 국가 외교장관이 관련 논의에 착수함에 따라 미국의 합의 복귀가 속도를 낼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