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5시 25분께 충남 천안시 직산읍 마정저수지 낚시터 좌대에서 불이나 낚시객 손모 씨가 얼굴 등에 2∼3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손씨는 샌드위치 패널로 만들어진 좌대 안에서 잠을 자던 중 불이나 밖으로 대피했다고 말했다.손씨와 함께 낚시했던 동료 A씨는 차 안에서 잠을 자는 바람에 화를 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