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대중교통 이용 때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가운데 미 교통안전청이 5일 이를 위반한 사람에게 250달러의 과태료를 물리기로 했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다.
TSA는 연방정부의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위반한 사람에게 250달러의 과태료를 물리고 이를 반복적으로 위반할 경우 최대 1천500달러까지 과태료가 올라갈 수 있다고 밝혔다.
TSA는 "실질적인 가중 요소 또는 감경 요소에 기초해서 TSA가 이 범위를 벗어나는 과태료 액수를 결정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