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의원들은 정부가 해당 의혹을 전면 부인하는 데 대해 당시 국가안보실장으로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정 후보자를 몰아세웠다.
국민의힘 박진 의원은 "핵무장을 한 북한에 핵 발전소를 지어준다는 것은 있어서는 안 되는 발상"이라며 "그런데 그런 보고서를 우리 산업부 공무원들이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중앙약사심의위원회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65세 이상 고령층 접종 여부에 대한 판단을 유보하고 최종 결정을 질병관리청으로 넘김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접종 계획에 차질이 우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