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해평·강정 습지에 재두루미 55마리가 찾아와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경북에 유일한 철새 도래지인 낙동강 해평·강정 습지는 해마다 재두루미, 큰고니, 큰기러기, 쇠기러기, 청둥오리 등이 겨울을 나기 위해 찾는 곳이다.구미시는 겨울 철새 월동을 위해 5t가량 먹이를 공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