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5일 전남 신안군 임자대교에서 열린 '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 투자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인 한국판 뉴딜의 활성화를 위한 문 대통령의 열 번째 현장행보이자, '지역균형 뉴딜'을 주제로 하는 첫 번째 현장 행사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신안 해상풍력 사업은 한국전력, SK E&S, 한화건설 등 민간 발전사, 두산중공업, 씨에스윈드, 삼강엠앤티 등 해상풍력 제조업체와 지역주민이 참여해 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