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따른 대출과 주식투자 증가 등으로 하나금융그룹이 지난해 사상 최대 이익을 거뒀다.하나금융투자는 주식 투자 증가로 수수료 등의 이익이 늘면서 전년보다 46.6% 증가한 4천10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하나캐피탈은 우량 리테일 자산 증대에 따른 이자이익 성장에 힘입어 전년보다 64.5% 증가한 1천77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