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되면서 설 대목을 맞은 전통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시민 편의를 위해 5∼14일은 육거리시장 등 전통시장 6곳과 농수산물시장의 주변 도로의 주차도 허용한다.청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설 준비를 하도록 방역 및 교통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해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