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후 첫 결정이 친동생 해임?…키르기스 총리,'이해충돌' 차단

취임후 첫 결정이 친동생 해임?…키르기스 총리,'이해충돌'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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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의 울루벡 마리포프 신임 총리가 취임 직후 자신의 친동생 바흐트벡 마리포프 누카트 주 주지사를 직위해제했다고 현지 언론이 5일 보도했다.

이들 매체는 5일 마리포프 총리가 지방정부 수장과 신임 총리간에 일어날 수 있는 이해충돌을 사전에 피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조치는 마리포프 총리가 취임 후 내린 첫번째 결정 가운데 하나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