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미얀마에서 발생한 군부 쿠데타로 인해 현지의 소수민족 분쟁 종식 노력도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일부 소수민족도 이번 쿠데타를 비난했다.소수민족 정치단체인 '샨주 회복 의회' 측은 "군부 집권으로 인해 2015년 휴전협정과 평화구축 작업은 중단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