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는 귀농 자금을 부당수령한 농가들에 엄정 대처키로 했다.서귀포시는 귀농후 농업창업·주택구입 지원을 받은 242개 농가·257건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4개 농가에서 5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이들 농가는 농업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조건으로 창업자금과 주택구입자금을 융자 지원받은 후 다른 직종에 종사한 것으로 확인됐다.